육추에 대한 정보

※ 육추기의 종류

삿갓육추기 (Hover-type brooder)

삿갓모형으로 열의 반사열을 이용하여 병아리에게 따뜻한 온기를 공급하도록 되어 있다.

배터리육추기

상자처럼 만들어져 있으며 많은 수를 수용 할 수 있으며 관리가 편하다.

1. 적은수를 연속적으로 분리하여 수용할 수 있다.

2. 입체적으로 (아파트형) 수용하기 때문에 적은 면적에 많은 병아리를 수용 할 수 있다.

3. 연료비가 적게 들며 온도조절이 용이하다.

4. 품종별, 계통별, 체중별, 발생시차별 등 다양하게 구분하여 사육할 수 있다.

※ 육추의 준비

병아리를 육추하기 전 준비사항

1. 육추기는 병아리를 육추기에 넣기 전 24시간 전까지는 충분한 온도를 유지되도록 하여야 한다.

2. 물은 미지근한 물을 준비하되 너무 깊은 물통을 준비하여서는 안 된다.

3. 온도계는 항상 비치하여 계속적으로 체크하여야 한다.

온도

병아리는 37.7℃의 부란기 속에서 깨어 나온 것으로 보온력이 매우 낮고 저온에 대한 저항력이 약하다.

저온에서는 사료의 소화불량을 일으키며 자체 보온 능력이 없으므로 동사의 염려가 있다.

그러므로 어느 기간까지는 따뜻한 곳에서 기르지 않으면 안 된다.

온도의 체크는 온도계를 보는 것과 병아리의 활동 상태를 체크한다.

#고온일 경우

1. 히터에서 멀리 한다.

2. 입을 벌리고 헐떡거리며 호흡 빨라진다.

3. 목을 길게 빼고 늘어진다.

4. 날개를 벌리게 된다.

# 저온일 경우

1.따뜻한 곳으로 몰리며

2. 목을 웅크리고 모여들며 서로 밑에 들어가려고 한다.

3. 우는 소리가 크다.

4. 깃털이 거칠게 보인다.

5. 동사가 생긴다.

(위의 그림은 RAISING YOUR OWN TURKEYS에서 참조한 것)

- 예제 1 : 샛바람이 들어 올 때

              이 경우 바람이 들어오는 곳을 차단하여 준다.

- 예제 2 : 적당한 온도 일 때

              이 경우는 병아리가 자라는데 최적의 조건이 된다.

- 예제 3 : 너무 추울 때

              이 경우는 온도를 높여 주어 운동을 할 수 있게 한다.

              이러한 사항이 계속 될 때 동사할 수 있다.

- 예제 4 : 너무 더울 때

              이 경우는 온도를 조금씩 낮추어주어 적정한 온도를 맞추어 준다.

병아리의 보온을 맞추기 위해 온도를 지나치게 높이다보면 육추사내의 상대습도가 낮아질 경우가 있다. 공기가 건조한 환경에서는 병아리로부터 수분발산을 촉진시켜 깃털발생지연,식체 발생빈도 증가, 발육부진 등의 피해가 발생하고, 심할 경우 탈수증으로 인한 폐사도 증가한다.

깔짚을 사용하는 계사에서는 먼지발생으로 인한 호흡기질환 감염되기 쉽다.

입추 후 1주일간은 상대습도가 최서65%로, 그 후6주령까지는 50%로 유지 하는 것이 좋다.